통신과학의 발달과 SNS의 확산으로 이제는 누구나 휴대폰을 갖고 생활하게 되면서, 각 가정마다 개인마다 휴대폰 등 통신비가 찾이 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휴대폰 등 통신비를 연체하는 경우도 생기고, 이론 인한 신용등급이 하락되는 가 우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휴대폰 등 통신비 연체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금융거래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신용등급은 그 사람의 금융생활이 어떠한가를 가늠할 수 있는 일종의 성적표라 할 수 있습니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건전한 금융거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인데, 여기서 의미하는 건전한 금융거래에 속하는 금융거래의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요?
1. 신용이 바탕이 되는 금융거래는 신용등급에 영향은?
신용등급은 단순히 자산의 규모나 부채의 규모로만 평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신용거래 실적과 신용거래 패턴을 분석하여 결정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신용카드대금 연체나 대출원금 및 이자연체, 과도한 대출뿐만아니라 세금도 체납을 하게 되면 신용등급 하락요인이 되거나 부정적이게 되게 됩니다. 부정적이라는 것은 금융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줄어든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을 담보로 하는 금융거래는 그 규모와 상관없이 성실 납부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2. 휴대폰 요금을 장기간 연체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
휴대폰 요금 등 통신비가 소액인데 신용등급과 상관 있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신용카드대금 연체나 대출대금 연체 등과 마찬가지로 휴대폰 요금도 장기간 연체하면 신용등급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휴대폰 요금을 연체하더라도 개인 신용등급에는 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10만원 이상을 30일 이상 연체나 미납하게 되면 단기연체자로, 100만원 이하의 자금을 90일 이상 연체하게 되면 개인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더러 신용불량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각 통신사에 따라 신용평가회사에 채무불이행자로 등록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통신요금 연체자가 400만명이나 되며, 연체금액도 1조 8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23% > 30대와 50대 각20% > 60세 이상 17% > 20대 15% > 19세 이하 5% 로 40대 연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생활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다는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0대와 20대 역시 위험수준으로 신용관리는 어려서부터 정확하고 올바르게 교육 되어져야 하는데 이렇게 휴대폰 연체로 인하여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면, 앞으로 사회활동을 하는데 많은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각 통신사에 따라 연체금액을 정해두고 신용평가회사에 채무불이행자로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기도 하는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연체정보에 등재되면 가입자는 밀린 통신요금을 낼 때까지 타 통신서비스 가입이 제한되는 불편을 겪어야 하며, 또한 가산금까지 부담을 해야 하므로 경제적인 손해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4. 소액결제 서비스 이용제한
뿐만 아니라 휴대폰 요금 연체를 하게 되면, 요즘 편리하게 사용하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도 이용이 제한되게 됩니다. 참고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알아 둘 사항은 연체를 하게 되면 월3~5%의 연체료가 부과 되기 때문에 휴대폰 결제일은 반드시 잊지 말고,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5. 신용등급 하락으로 휴대폰 개통 거절
고가의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는 요즘이다 보니 대부분 단말기 대금을 할부로 나누어 결제하는데, 신용등급에 따라 개통이 불가하기도 하며, 신용등급에 따라 개통 가능한 휴대폰 회선의 수도 정해지게 됩니다. 실제로 신용등급이 낮거나 채무불이행자가 되는 탓에 자신의 명의로 휴대폰 가입을 하지 못해 가족 명의로 가입을 하여 사용해야 하는 이들도 상당수 있는데 불편한 점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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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휴대폰 등 통신비만 잘 납부하여도 대출신용도가 높아지게 되는 데 이는 통신비 납부실적 등 비금융정보만 활용해 만든 독자적 신용점수가 새로 도입되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부담범위안에서 사용하고 연체나 미납이 없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건전한 신용관리를 통해 신용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