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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14 달갑지 않는 봄 손님 춘곤증 원인과 극복방법
카테고리 없음2018. 3. 14. 20:45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는 증상들을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춘곤증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극성인 가운데 날씨가 따뜻해지게 되면, 사람들의 몸을 더욱 무기력하게 만드는 춘곤증이 직장인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달갑지 않는 봄 손님 춘곤증 원인과 극복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춘곤증 원인  

 

춘곤증은 복통, 두통, 눈의 피로, 불면증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이 같은 증상이 수개월 동안 지속될 경우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춘곤증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춘곤증이 나올 수 있습니다.

 

 

 

 

피로감

     

겨울 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로 봄이 되면 밤이 짧아지고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며 근육이 이완되면서 나른한 느낌을 갖게 되어 춘곤증 원인이 됩니다.

   

 

   

영양상의 불균형 

 

봄이 되면 활동량이 늘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겨우내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춘곤증은 겨울 동안 움추리면서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나 피로가 쌓인 사람에게 심하게 나타납니다.

     

 

활동량의 변화와 스트레스

 

봄이 되어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수면 시간은 줄어들고, 저녁 늦게까지 야외 활동량이 많아지게 되며, 대개 봄이 되면 졸업, 취직,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등 생활 환경에 많은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춘곤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질병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에도 계속 피로하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 4주 이상 피로가 지속되면 간염이나 빈혈, 갑상선 질환, 우울증 등과 같은 다른 질병으로 인한 피로감이 춘곤증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휴식을 취해도 한 달 이상 피로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원인 질병 없이 피로를 비롯한 다른 증상들이 계속 6개월 이상 동반되는 경우라면 만성 피로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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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외에도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을 들 수 있으며, 또는 갑자기 식욕이 없고 기운이 없으며 가슴이 뛰고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는 등 마치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춘곤증 극복방법

   

평소의 건강관리 상태에 따라 춘곤증의 정도가 다르지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 증상이 짧고 가볍게 나타나며, 허약한 체질일 경우 적응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증상도 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만큼 피로를 느끼기도 합니다. 춘곤증은 대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겪으며 몸이 나른하고 피로를 느끼는 상태가 단기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루 세끼를 꼭 챙겨먹습니다. 

 

하루 세끼를 거르지 말고 꼭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이 좋은데, 아침을 거르면 허기진 상태에서 점심때 과식을 불러 춘곤증을 가중시키게 됩니다. 또 피곤함과 나른함으로 귀찮아 식사 후 움직임이 없어 이럴때 살이 많이 찌게 되며, 졸음을 쫓기위해 당분을 섭취하지만 이는 졸음을 부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낮에는 육류, 야채, 해조류, 잡곡등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단백질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회복을 위해서는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도 필수적입니다.

 

숙면을 취하고 낮잠은 20분 이하로 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4~5시간 정도 양질의 수면으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숙면에 방해가 되므로 잠들기 전에 과격한 운동이나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 졸음을 쫓기 위해 흡연이나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지 않으며, 또한 20분 이상의 낮잠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될 수 있어, 졸음을 참지 못할 경우엔 오후 2시 이전으로 20분 이하의 낮잠이 좋습니다. 더불어 현대인들은 운동부족 원인으로 비만에 의해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춘곤증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저하된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건강하게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저하된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호르몬 분비가 되면 도움이 되어 좋지만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피로를 가중 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춘곤증은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부적응증으로 분류하여 보통 1~3주가 되면 자연스레 없어지지만 잦은 졸음은 대사기능의 이상으로 다른 중요한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csg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