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예방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03.08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 예방법 BEST 7
카테고리 없음2018. 3. 8. 17:30

하루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건강이 유의할 환절기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1년 내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우리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지 오래로 되었으며, 이대로 방치했다간 어린이나 노약자가 심혈관계 및 호흡기 질환으로 큰 곤란을 겪게 되기 때문에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예방하며 주의할 때입니다. 특히, 겨울에도 북서 계절풍이 불어 이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오염물질이 넘어올 가능성이 많고,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계속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우리의 생활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들 중 지름이 10㎛보다 작은 먼지(PM10)를 ‘부유먼지’, 지름이 2.5㎛보다 작은 먼지(PM2.5)인 경우 ‘미세먼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이 50~70㎛이니까 부유먼지나 미세먼지의 입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단지 집합체로 뿌옇게 보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먼지들은 사람의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되지만, 그러나 PM10인 부유먼지는 폐의 기관까지 들어오고, PM2.5인 미세먼지는 폐의 미세한 신경인 일명 ‘꽈리’라 불리는 종말세기관지까지 도달해 미세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 나가 인체에 가장 큰 피해를 끼치는 대기에서조차 제거가 안 되는 ‘최악의’ 먼지입니다. 

 

미세먼지 예방법으로는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외출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출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양치질이나 구강세정제를 사용해 입안을 깨끗이 헹궈줘야 합니다. 

  

 

 

1. 외출시 차단 효과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미세먼지는 일반 마스크를 이용하거나 손이나 코를 막는 단순한 행동만으로 차단할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와 같은 필터 효율이 높은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황사 마스크’는 직경이 0.04~1.0 ㎛인 먼지 입자를 80% 이상 차단하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까지 막아줄 수 있는 마스크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황사 방지용으로 허가를 받아 포장에 ‘의약외품’ 및 ‘황사 방지용’이란 표기가 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황사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는 마스크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미세먼지 예방법입니다.

  

 

2. 바깥공기를 차단하기 위하여 창문을 닫습니다. 

 

미세먼지는 실내보다 실외의 농도가 높으므로 실내에 있을 때에는 창문을 닫아 실외공기의 유입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다만, 환기는 대기의 움직임이 커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떨어지는 정오 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미세먼지가 염려될 때에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식물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세먼지 예방법입니다.

 

 

 

3.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외출 시 공기 중에 가장 쉽게 노출되는 손을 자주 씻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뿐만 아니라 공기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부위와 호흡기관인 코, 입, 목을 물로 헹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모공을 막아 피지분지와 혈액순환 등 신진대사 기능을 방해하므로 모자를 착용해 두피를 보호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예민하고 약한 피부의 소유자는 외출 후 곧바로 샤워하고 세안도 더 꼼꼼히 합니다. 입자가 작아 옷으로는 완전히 차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즉시 깨끗이 샤워해 주세요. 눈으로 들어오는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렌즈 착용보다는 안경 착용을 권장합니다.

 

 

4. 물을 수시로 마시세요. 

 

호흡기로 들어가서 목을 잠기게 하고 따갑게 만들며, 심하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셔야 합니다. 물의 대표적인 효과가 바로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것입니다. 물을 자주 마셔주면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일반적인 노폐물 뿐만 아니라 호흡기 점막의 미세먼지 속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미세먼지 예방법입니다.   

----------

 

----------

5. 미역,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세요.

  

미역, 과일, 채소에는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 있습니다. 녹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은데, 녹차가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6. 외출 지역의 대기 정보를 확인합니다. 

 

한국환경공단의 대기환경정보 사이트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해 보거나 스마트폰 앱인 ‘우리동네 대기정보’를 설치하여 실시간 대기 정보를 확인하여 외출 시 주의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미세먼지 예방법입니다. 

 

 

7.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비타민C를 섭취합니다.

 

비타민C의 가장 대표적인 효과가 몸속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기능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염증 증상을 개선해주며, 또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영양분의 흡수는 물론 상처 치유 및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주며,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감기도 예방합니다

Posted by csg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