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숙한 미나리는 남녀노소 모두가 꿈꾸는 무병백세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상큼하고 독특한 향기가 나는 오직 미나리만이 가지는 특별한 성분으로, 입맛을 돋워줄 뿐만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힘을 지니고 있고, 탕과 찜요리에 들어가는 등 다양한 음식으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오늘은 미나리효능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나리는 비타민 A, B1, C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재료로 동의보감에서는 미나리를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주독(酒毒)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대장과 소장이 잘 통하도록 하는 채소”라고 표현할 정도로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로 특히 몸 안에 축적된 독소 및 중금속과 유해성분들을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 대사를 돕아주며 몸 안에 쌓인 미세먼지도 밖으로 배출시켜줍니다.
1. 머리를 맑게함
미나리는 비타민 A, B1, C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재료로 동의보감에서는 미나리를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주독(酒毒)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대장과 소장이 잘 통하도록 하는 채소”라고 표현할 정도로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로 미나리효능이 있습니다.
2. 해독작용, 중금속 배출
현대인들에게 건강채소로 각광받는 것은 무엇보다 몸 안의 축적된 중금속이나 각종 독소, 유해성분들을 소변을 통해 배출하는 탁월한 미나리효능이 있어, 혈액과 장기를 정화시키고 독을 중화시키므로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는 것도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한 우리 음식문화의 지혜로 음식과 함께 들어온 중금속 등을 흡수하여 채 외로 쉽게 내보내도록 도와줍니다.
3. 통풍 예방과 치료
통풍의 개선을 위해서는 퓨린 함량이 낮고, 요산을 적게 생산하며,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이 좋은데 그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것이 미나리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미나리를 수근 (水芹)이라고 하는데,. [중약대사전]에서 보면 열을 제거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고, 심한 열로 인한 번갈, 황달, 수종, 임병, 대하, 나력, 유행성 이하선염을 치료하는 다양한 미나리효능도 갖고 있습니다.
4. 간기능 향상, 숙취해소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혈액 속의 아세트알데히드를 깨끗하게 씻어주어 숙취를 해소하고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등 간의 활동에 도움을 주어 피로회복에도 미나리효능이 좋아, 특히 술을 많이 마셔 간이 좋지 않은 경우에 꾸준히 먹어주면 숙취해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성질이 시원하여 염증을 가라 앉혀 급성간염과 술로 인한 간경화에 효과가 있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해 간의 부하를 줄여주며 신장,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황달에도 좋은 효과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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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변비와 다이어트 효과
여느 채소와 마찬가지로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물성 섬유가 창자의 내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효험이 있고, 더불어 미나리의 수분과 섬유소 성분은 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양도 늘려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열량은 100g당 16kcal에 불과하다니 피부미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미나리효능이 있습니다.
6. 항암효과
미나리의 초록빛을 내는 색소인 퀘르세틴과 캠프페놀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항산화물질로서, 체내 세포를 산화물질로부터 보호하고 각종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고 하며, 특히 이 두 성분은 끓는 소금물에 데치면 함량이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7. 고혈압에 효과
전체적인 혈관계를 맑게 정화시켜주는 기능이 강해 혈압과 혈중 콜레스트레롤 수치 경감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에 좋으며, 이로 인해 정신도 맑아지는 미나리효능이 있습니다. 쑥갓과 함께 먹는 미나리는 특히 혈압이 높은 분들에게 미마리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도 미나리는 갈증을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며, 주독을 제거할 뿐 아니라 대소장(大小腸)을 잘 통하게 하고, 황달,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효과적이며, 김치를 담궈 먹거나, 삶아서 혹은 날로 먹으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