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명의 휴대폰 사용시 불편한점 5가지

요즘 통신과학의 발달로 휴대폰의 보급이 활성화되어 가족 구성원이 모두 사용할 정도로 생활의 필수품이 될 정도가 되었지만, 사용하는 휴대폰 요금 등 통신비가 소액인데다 매월 결제를 하다보니 결제일을 잊는 경우, 결제를 제대로 하지 않고 연체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이러한 연체가 신용등급과 특별히 상관 있겠어하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연체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신용카드대금 연체나 대출대금 연체 등과 마찬가지로 휴대폰 요금등 통신비 연체도 장기간 연체하면 신용등급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휴대폰 요금을 연체하더라도 개인 신용등급에는 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10만원 이상을 30일 이상 연체나 미납하게 되면 단기연체자로, 100만원 이하의 자금을 90일 이상 연체하게 되면 개인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더러 신용불량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휴대폰 연체로 인하여 신용등급이 낮아지거나 채무불이행자가 되는 탓에 자신의 명의로 휴대폰 가입을 하지 못하여, 가족 명의로 가입을 하여 휴대폰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데, 사용시 불편한 점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오늘은 본인명의 휴대폰을 개설하지 못하고 타인 명의 휴대폰을 사용시 불편한 점 5가지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은행 등 금융기관 거래 시 본인 인증

 

요즘은 온라인으로 회원가입을 하는 경우나 본인 2차 인증을 하게 될 때, 핸드폰으로 본인인증을 하게 되며. 이때 명의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르면 본인인증이 되지 못해 회원가입이 불가하게 됩니다.

  

 

 

2. 온라인 서비스 이용시 제한

 

본인인증을 휴대폰 인증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온라인회사 가입자와 등록한 휴대폰 명의자가 불일치하면 일부 서비스 이용 불가하게 됩니다.

 

 

 

 

3. 백화점상품권 등 모바일 상품권을 교환시

 

 

요즘은 모바일로도 상품권 선물을 많이 하는 추세인데, 휴대폰 명의자 본인이 아닐 경우에는 가족증명서나 위임장 등을 첨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4. 병무청 휴대폰 본인인증 제한

  

휴대전화로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를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하면 보다 편리하게 선택을 할 수 있는데, 타인 명의로 휴대폰을 쓰면 이용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5. 경찰민원포털 서비스 이용 제한

 

운전면허발급 및 갱신, 혹은 다양한 경찰업무를 필요로 할 때 굳이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 하지 않아도 '경찰민원포털' 서비스를 이용하면 32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 및 발급 받을 수 있는데, 타인 명의의 휴대폰을 사용하면 이용이 불가합니다.

 

 

  

최근에 휴대폰 등 통신비만 잘 납부하여도 대출신용도가 높아지게 되는 데, 이는 통신비 납부실적 등 비금융정보만 활용해 만든 독자적 신용점수가 새로 도입되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부담범위안에서 사용하고 연체나 미납이 없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건전한 신용관리를 통해 신용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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